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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 왕조는 현재의 泰國 국경선을 이루며 역사상 최초의 단합된 통일국가로 泰國 특유의 사회제도를 발전시켰다.
그 대표적인 것으로 중앙집권화 된 官僚制를 도입하게 된다. 앙코르(Ankor) 왕국의 官僚制를 모델로 한 아유타야
왕조의 官僚制는 행정의 전문가들이 필요하였고, 이들은 주로 몰락한 주변 왕국의 지식인들로부터 충당되었다.
대표적인 왕으로는 제8대 「버롬뜨라이록까낫(Trairokanat)」왕(1448∼1488)으로서 재임기간 동안
많은 일을 했다. 밖으로는 북부의 「치앙마이」왕국과 남부 말레이 반도의 말래카(Malacca)까지 세력을 확장하였으며,
안으로는 여러 가지 제도를 개선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것은 이후 오랫동안 泰國사회의 토대가 된 「싹디나(???????,
Sakdina)」제도 )의 도입과 副王制度 )를 창설하는 등 왕실가족에 대한 규칙을 시행한 것이다.
무역으로 번영을 누린 아유타야 왕조는 417년간 버마군으로부터 13번의 침공을 받아 두 번 패하였는데 두 번째
전쟁에 패함으로 멸망하게 되었다. 아유타야 왕국의 멸망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왕실문제로 제27대 「나라이(Narai)」왕이 후계자를 정해놓지 않은 상태에서 병석에 누워 호전되지
않자, 당시 군사권을 쥐고 있던 「펫 라차(Phet Ratcha)」가 제28대 왕에 오르는 등 무제한의 실권과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왕권의 부패이다.
둘째, 사회문제로, 왕족과 귀족은 녹전제에 따라 백성을 개인적으로 소유하게 되어 필요한 경우에는 어느 때라도
반란을 일으키거나 왕실을 위협할 수 있는 등 사회적이나 정치적으로 유사시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셋째, 왕실의 불안이 정치의 불안정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왕권에 대한 지나친 욕망은 불법적인 방법에 의한 왕위찬탈을
야기 시켰고 33명의 왕들 중, 13명이나 왕위찬탈에 의한 왕위 계승이었다. 이러한 왕들은 왕위 계승을 정당화
시키기 위하여 왕권을 더욱 신성화시키고 반대파를 숙청하였다.
넷째, 제27대 「나라이」왕 이후 「버마」국의 공격이 한동안 없어서 전쟁에 대한 준비가 결여된 반면, 「버마」국은
전쟁에 대비하고 있었다.
아유타야 시대는 제1대 라마티버디 1세 우텅에서 제33대 쑤리얏아마린까지 33명이 왕위에 있었으며(〈表Ⅱ-2)참조),
同 왕조는 泰國에서 최초의 중앙집권화 된 통치와 행정제도를 확립했다는 점에 역사상 의의가 있다.
| 〈表Ⅱ-2〉아유타야 시대의 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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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 名 |
비 고 |
| 제 1대 |
라마티버디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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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대 |
라메쑤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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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대 |
버롬랏차티랏 |
泰國에서 최초의 중앙집권화된 통치시작 |
| 제 4대 |
텅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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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대 |
람라차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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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대 |
나컨인트라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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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7대 |
버롬랏차티랏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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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8대 |
버롬뜨라이록까낫 |
기능적인 행정제도 확립, 싹디나제도 및 부왕제도 시행 |
| 제 9대 |
버롬랏차티랏 3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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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0대 |
라마티버디 2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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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1대 |
버롬랏차티랏 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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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2대 |
랏싸다티랏 |
5세때 즉위 |
| 제 13대 |
차야라차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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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대 |
엳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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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5대 |
마하짝끄라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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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6대 |
마힌트라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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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7대 |
마하탐마라차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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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8대 |
나레쑤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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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대 |
에까톳싸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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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대 |
씨싸오와팍 |
이복동생인 씨씬에 의해 처형됨 |
| 제 21대 |
쏭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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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2대 |
쳇싸타티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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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3대 |
아틷야웡 |
제21대왕의 아들로 9세때 즉위 |
| 제 24대 |
쁘라쌋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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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5대 |
짜오화차이 |
숙부에 의해 처형됨 |
| 제 26대 |
씨쑤탐라차 |
제27대왕에 의해 처형됨 |
| 제 27대 |
나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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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8대 |
펫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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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9대 |
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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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0대 |
타이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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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1대 |
버롬마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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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32대 |
우툼펀 |
즉위 2개월만에 寺院에 入寺 |
| 제 33대 |
쑤리얏아마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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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21@thaistudies.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