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동향

□ 태국, SARS 영향 불구 수출 및 소비 강세

- 태국 중앙은행은 SARS의 영향으로 우려되었던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고 국내 소비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상수지 흑자폭은 감소되고 관광객도 8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하였다고 밝힘.(Bank of Thailand)

- 중앙은행의 월별 경제 브리핑(4월분)에 따르면 제조업 생산은 SARS 확산이 본격화된 4월에 전년대비 16.2% 증가하는 등 6개월 연속(2002. 11~2003. 4)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수출 22.8%, 수입 13.5% 증가하여 1억 4,500만 달러의 교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 그러나 SARS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관광객의 경우 4월에 전년대비 50% 감소하였으며, 경상수지도 5억 744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여 3월의 6억 800만 달러보다 낮았음.

□ 필리핀, 반도체 부문에 대규모 투자

- 필리핀의 반도체 및 전자 회사들은 필리핀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문에 약 4억 달러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음.(Manila Bulletin 6/2)

- Texas Instrument Phippines Inc.社는 금년 1/4분기에 3,500만 달러를 투자하였고 수출목표도 지난해 240만 달러에서 260만 달러로 상향조정하였음.

- 필리핀 SEIPI(Semiconductor and Electronics Industry in the Philippines Inc)에 의하면 필리핀 전자산업은 현재의 생산라인에서 2008년까지 1,000억 달러 수출, 100만 고용 등을 목표로 하고 반도체 부문에 대한 투자를 증대시킨다는 계획임.

- 필리핀의 반도체 부문에 대한 투자는 단기적으로 미국경제의 회복과 SARS 여파로 미국의 수입선이 중국에서 자국으로 이동,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장기적으로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부문에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분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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