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계 전문대생들 집단 폭력 사건 발생

2001년 12월 20일 300여명의 싸타반테크놀로이랃차몽콘 위타야켇끄룽텝
(랃차몽콘 공업대학교 방콕캠퍼스, 이하 테크닉끄룽텝) 학생들과 파닏차깐끄룽텝
(방콕상업대학) 학생들간의 집단 폭력사태가 발생하였다. 이날 방콕상업대학
학생들이 테크닉끄룽텝大에 집단으로 침입하여 발생한 동 폭력사건 중 총상에 의한
사망을 포함, 양측에서 모두 70여명의 학생들이 부상을 당했다.
사건 발생직후 경찰서에서 출동, 사태를 진압하고 210명의 학생들을 연행하였다.
그 후 치안유지국 산하 방캔 특별감호소로 이송하여 심문, 약물중독 여부 판정을
위한 소변검사, 그리고 총을 쏜 사람 색출을 위한 총탄 자국 검사 등이 이루어졌는데,
이 과정에서 경찰은 2정의 소형 산탄총, 핑퐁볼탄(소형 사제 폭탄) 6개, 그리고
다양한 크기의 칼 40여 자루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은 210명의 테크닉끄룽텝大
학생들에 대해 10명 이상이 무리를 지어 집단으로 심야에 침입한 죄와 불법 총기
및 폭발물 소지죄를 적용하여 구속했다.
테크닉끄룽텝大 학장은 이번 사건에 가담한 학생들은 학칙에 따라 엄격하게
처벌할 것이며, 만약 총을 쏜 사람이 있다면 이것은 명백한 범죄행위로 학교의
명예를 훼손하였으므로 즉각 퇴학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테크닉끄룽텝大의
한 교수는 iTV와의 인터뷰에서 약 2주 전 파닏차깐끄룽텝大의 학생이
테크닉끄룽텝大 학교명패에 스프레이 칠을 하고 쇠망치로 부순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를 목격한 학생들의 보복이 이번 사건의 원인일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을 목격한 여러 시민들은 경찰력이 너무 늦게 투입되어 진압이
늦어졌다고 말하고 있는데 경찰측 고위간부는 신고를 받은 후 그 즉시 사건현장으로
출동했으며 많은 학생들을 체포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사건 해결과정에서 경찰의
늑장 대응여부도 관심이 되고 있다.

12월 21일 iTV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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