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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의 한류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양어대학 태국어과 40주년 기념
태국학 대학생 학술 세미나

태국에서의 한류 현상 분석 및 활용 방안

     99학번   윤  진  규

Ⅰ. 서론

Ⅱ. 본론

 (1) 한류의 시작 및 배경

  1.1한류의 정의 및 현황

  1.2한류의 발생 배경

 (2) 태국에서의 한류 현상 분석

  2.1태국 내 한류의 역사

  2.2태국 내 한류 현상 소개

  2.3태국 내 한류 현상 분석

 (3) 태국에서의 한류 활용 방안

  3.1문화콘텐츠 측면 활용 방안

  3.2언어‧교육 측면 활용 방안

  3.3관광‧산업 측면 활용 방안

Ⅲ. 결론


Ⅰ. 서론

 누구도 예상치 못하고 의도되지 않았던 아시아의 문화기류-한류!!

'한류'란 말이 중국 언론에 처음 등장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초기만 해도 일시적 유행일 것이라는 지레짐작이 더 컸으나, 이제 한류는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듯하다. 특히 아시아인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아시아의 미래와 관련해 매우 중대한 현상이다.

  중국에서 시작해서 5년이 지난 지금 한류가 성장 중기에 접어든 일본, 중국이 잠잠해진 틈을 타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새롭게 한류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에서의 한류 현상을 분야별로 분석해 보고 태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류 현상의 지속 및 활용 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에 앞서서 한류 현상이란 무엇인지 그 정의 및 시작 배경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다.

Ⅱ. 본론

(1) 한류의 시작 및 배경

  1.1한류의 정의 및 현황

  1996년 한국의 텔레비전 드라마가 중국에 수출되기 시작한 이후 1997년에 '별은 내 가슴에' 가 중국에 소개되어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인들 사이에 한국 대중문화 열풍이 발생할 조짐을 보이다가 2000년 2월 한국 댄스그룹 H.O.T의 베이징 공연을 계기로 그 인기는 더욱 증폭되었다. TV 드라마 속 주인공과 가요가 대 히트를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에서 발생한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이때부터 중국 언론에서 이를 지칭하는 말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가 바로 한류(韓流)이다.

  대중문화의 수용 차원을 넘어 심지어는 한국의 가수·영화배우·탤런트, 나아가 한국인과 한국 자체에 애정을 느껴 한국어를 익히거나 한국 제품을 사려는 젊은이들까지 생겨났는데, 중국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합한족(哈韓族)'이라는 신조어로 부르기까지 하였다.  

  한류는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한국의 드라마, 음악, 패션 등 대중문화와 한국 연예인을 동경하고 배우려고 하는 문화현상을 지칭하며 영어로는 Korean Wave라고 일컫는다.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중화 경제권 지역(홍콩, 대만, 베트남 등)뿐만 아니라 태국·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영화 드라마, 가요 등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으며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드라마·가요·영화 등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김치·라면·가전제품 등 한국 관련 제품의 이상적인 선호현상까지 나타났는데, 포괄적인 의미에서 이러한 모든 현상을 가리켜 역시 한류라고 한다.*  한류의 현황

   - 한국 드라마

 한류의 중심에는 무엇보다 드라마가 있다. 1997년 '별은 내 가슴에' 가 중국에 방영되어 인기를 얻으면서 출연배우를 비롯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일본에서는 '겨울연가'가 방영되어 유래 없는 신드롬을 형성하였다. 가장 최근엔 또한 대장금이 중국, 대만, 태국 등에서 종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몰이로 한류를 주도하였다.

 드라마 / 해외명칭 / 방송매체 / 주연배우

 별은 내 가슴에 / 星夢情緣 / 중국 鳳凰臺(Phoenix TV) / 안재욱, 최진실, 차인표

 사랑이 뭐길래 / 愛情是什么 / 중국 CCTV 채널1/ 최민수, 하희라, 이순재

 겨울연가 / Winter Sonata / 태국,일본 NHK /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 박솔미

 낭랑18세 / 新娘18歲 / 대만 華視 방송국 / 한지혜, 이동건

 가을동화 / Autumn in My Heart / 중국, 태국 iTV / 원빈, 송혜교, 송승헌, 한채영

 호텔리어 / Hotelier / 태국,일본 니혼TV / 배용준, 송혜교, 김승우, 송윤아

 대장금 / 大長今 / 베트남,대만 八大TV,중국,일본 NHK,태국 ch7 / 지진희, 이영애

 천국의 계단 /Stairway in Heaven/ 베트남,대만,중국,일본 후지TV / 권상우, 최지우

 올인 / ALL IN / 일본 NHK, BS2 / 이병헌, 송혜교, 지성, 박솔미

 불새 / Fire Bird / 대만, 태국 ch5 / 이서진, 이은주, 에릭

 풀하우스/ Full House / 대만, 태국 ch7 / 비, 송혜교

[표2-1]


중국과 일본을 비롯하여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지역, 최근에는 이집트나 동유럽 국가들 까지도 한국 드라마가 진출하여 한류의 포석을 다지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인기는 출연 배우의 인기로 이어지고 또 다른 작품과 배우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하나의 흐름을 형성하게 되었다.


- 한국 가요


 드라마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한국 가수들의 해외 진출이다. Baby Vox, 장나라, NRG, 안재욱은 이미 중국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수 보아가 한일 양국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고 비, 세븐은 대만, 일본, 태국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밖에 신화를 비롯하여 여러 가수들이 해외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앨범을 내고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아시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 한국 영화


 중국과 대만, 홍콩, 베트남, 태국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와 일본에서 이미 한국영화는 많이 진출하였다. <엽기적인 그녀>,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쉬리>, <태풍> 등이 동남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한류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장동건, 배용준, 이병헌 등의 한류영화스타가 생기면서 그들이 출연했던 예전의 영화까지 수출되고 있다.



  1.2한류의 발생 배경


  한류가 아시아에서 일어난 가장 큰 이유는 유교, 한자 문화권으로 묶여 있으므로

정서적으로 비슷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한국 문화는 이들 국민들에게 새롭고 이질적인 문화가 아니며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다.  동아시아 사람들은 국가와 민족은 달라도 오랜 세월 유교와 한자문화권에서 살아왔으므로 사고와 시각면에서 가부장 중심의 가족관계, 가족애, 자식의 부모 공경, 사회 질서, 권위에 충성, 웃어른 존경 등의 유교사상을 기반으로 한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중요한 포인트는  "한류는 서양 문화의 한국적인 버전"이라는 점이다. 이것은 유교 전통문화를 기초로 서양 문화를 흡수하는 것이다. 많은 아시아인들은 서양 문화 자체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가지지만 이러한 서양 문화를 유교적 기반 가운데 적절히 접목시킨 한국의 문화는 아시아인들의 높아진 기대 수준과 일치하게 되면서 유교 문화의 현대화에 주춧돌 역할로 작용했다고 한류 현상을 설명한다.


  또한, 한류 열풍의 배경은 주로 국제 관계학의 관점에서 찾아볼 수 있다. 80년대 들어 세력적 피크를 이루던 동아시아 가치 논쟁이  이 지역의 잇따른 외환 위기로 인해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은 유교 문화권의 종주국이나, 사회주의적 이데올로기의 잔존 때문에 문화적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직접적인 서구 문화의 유입은 국민 정서상 이질적이고 시기상조일 수밖에 없었다. 또 일본의 경우엔 과거사의 뿌리 깊은 악연과 민족적인 내부 폐쇄성으로 인해 동아시아 가치의 문화적 모델로서 뚜렷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한류는 일본 문화 배제라는 또 다른 단면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동아시아 지역에서 문화적 전초기지의 역할을 담당하던 홍콩의 기능 상실도 한류 발생의 주 요인 중 하나이다. 홍콩 영화가 르느와르 무협 영화 이외에 매력적인 콘텐츠가 부재하다는 점도 약점이지만, 특히 1997년 중국 본토에 편입된 이후 문화적 경쟁력이 크게 퇴보되고 말았다. 연예계를 장악하던 자본, 배우, 기술자, 인력 등이 미국  헐리우드로 그 무대를 옮기게 되면서 아시아에서의 그 문화적 기능을 상실하였다. 따라서 한류는 자본주의 기치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본과 홍콩이 남긴 공백을 절묘하게 파고듦으로써 나타난 문화적 Trend라 평할 수 있다. 이 지역의 대체문화의 부재, 문화적 정체성의 혼돈 상태를 틈타  한류가 확대될 수 있었다.


(2) 태국에서의 한류 현상 분석

   2.1태국 내 한류의 역사

             

                 < 한류>

연도 /   품목  /  상세 내용

1991년/ 자동차/   현대자동차 태국 생산판매 시작

1998년/ 교육 /    태국 대학교에 한국어과 전공 개설

2000년/ 냉장고/   LG냉장고 태국시장 진출

2001년/ 영화 /    엽기적인 그녀-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태국 극장 개봉

2001년/TV시리즈/  가을동화(iTV)-한국 드라마를 유행하게 함

2003년/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게임-큰 인기 얻음

2003년/TV시리즈/  겨울연가(iTV) 방영 시작

2003년/ 휴대전화/ 삼성 휴대폰 시판. 시장점유율 2위에 오름

2004년/ 온라인게임/  리니지2-시장에서 또 한 줄기의 흐름을 만듦

2004년/ 서적    /   그 놈은 멋있었다 -한국 소설 번역본 출간

2005년/ 온라인게임/ 온라인게임, 팡야 서비스 시작

2005년/ TV시리즈/  풀하우스 방영시작(ch.7)- 비를 매우 유명하게 만듦

2005년/ 영화    /  중국합작영화 약속. 장동건 출연. 인기를 얻음

2005년/ TV시리즈/  대장금 방영(ch.3)

2005년/ 서적    /   대장금 소설책 출판. 20만부 이상 찍어냄

2006년/ 온라인게임/ 팡야 뉴버전 서비스

2006년/ 콘서트   /  가수 비 방콕 공연-Rainy Day in Bangkok2006

2006년/ 매거진  /   Soul Street 한국 정보 잡지 발행

                           [표2-1]

 

  2.2태국 내 한류 현상 소개

 

    2.2.1. TV 드라마 방송 현황

  태국 내 한국 TV 드라마 방송 현황을 살펴보면, 2002년 드라마「가을동화」를 시작으로 한국드라마를 고정적으로 방영하는 태국 TV채널(Ch3, Ch5, Ch7, ITV)이 증가하였다. 연도별 방송한 한국 드라마는 다음과 같다.(표2-2) 

 

 2002년-가을동화, 호텔리어, 맛있는 청혼

 2003년-러브레터, 로망스, 별을 쏘다, 겨울연가, 꼭지, 이브의 모든 것 등

 2004년-겨울연가, 인어아가씨, Loving you, 위풍당당 그녀, 옥탑방고양이 등

 2005년-불새, 보디가드, 별을 쏘다, 풀하우스, 대장금, 파리의 연인 등

 2006년-신입사원, 천국의 계단, 올인, 오 필승 봉순영, 인어아가씨, 허준 등

                               [표2-2]


한국 TV드라마, 영화 등 영상물의 인기에 힘입어 온라인게임, 한류 드라마 소설 등으로 한류 범위가 확대되었다.


  한국드라마의 인기요인은 줄거리나 구성이 참신하며 변화의 굴곡이 큰 역동성, 배우들의 외모와 개성, 감각적 패션 및 작룸 제작기술, 소재의 호소력, 드라마의 배경에 태국 시청자들이 매료된다.

  태국 시청자들이 아시아 드라마, 특히 한국 드라마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보다 현대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스토리의 전개 등이 태국문화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층들은 드라마를 통해 주요 등장인물들의 패션, 헤어스타일, 메이크업 등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2.2.2. 한국영화 현황

  2003년-2006년까지 총 90여 편의 한국영화가 태국 소개되었다. 엽기적인 그녀

로 시작된 한국영화의 붐은 지금까지도 이어서 방콕시내 주요 상영관에 1개월에 2,3편

의 신작이 소개되고 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이 공식적으로 관람한 한국영화는, 1위가 「엽기적인 그녀」, 2위 「클래식」으로 3개월 이상 장기상영 되었다.


태국 내 최근 상영작-태극기 휘날리며, 나의 어린 신부, 우리 형, 올드보이, 데이지,

동갑내기 과외하기, 야수와 미녀, 가문의 영광, 웰컴투 동막골, 파랑주의보, 데이지 등


    2.2.3. 한국 대중음악 현황

  태국은 아시아 음반 시장 중 일본, 한국에 이어 밀리언셀러가 심심찮게 등장하는 시장으로 2005년 기준 음반 시장의 규모는 6,700억 바트(약 17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태국 가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정책을 취하고 있는 아시아 음반들의 시장점유율은 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베이비 복스의 음반이 20만장, 세븐의 첫 앨범이 일주일 만에 5만장, 비의 2집은 3일 만에 5만장이나 팔린 것은 한류가수의 현지 인기를 반영하는 것이며 이는 각종 태국음악 차트에서 한국 가수들이 상위에 랭크되는 모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6년 4월 24일 채널 V Thailand 해외 음악챠트 Top 10 중 한국노래가 4곡이나 올라왔다. 지난 3월 1집 태국 발매 이후 4주째 1위를 지키고 있는 슈퍼쥬니어를 비롯, 동방신기, 비의 노래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상반기 태국에서 드라마 풀하우스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주제가인 별의 ‘I think I'도 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으며 이 주제가는  태국의 인기 여가수 캐트리야 잉글리시에 의해 태국어로 번안되어 출시되었다.(표2-3)

 

 ▶태국인이 선호하는 한국가요          ▶ 태국 내에서 인기 있는 국산게임

       1위: I think I (별)                    -라그나로크

       2위: On (동방신기)                   -리니지

       3위: 문신(세븐)                       -포트리스

<출처: 태국잡지 Sincere 독자투표>           -팡야  <출처: 관광공사 방콕지부>

           [표2-3]                               [표2-4]         

    

    2.2.4. 한국 온라인 게임 현황

  태국의 온라인 게임 붐은 2004년 라그나로크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시장을 주도했고 2005년부터 메이플스토리, 팡야 등의 캐주얼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서 게임 장르가 다변화 되고 있다. 2005년 10월 현재, 태국 내에서 서비스중인 온라인 게임은 29종이며 국가별 점유율은 한국(72%), 대만(12%), 태국(7%), 중국(3%) 순이다.

현재 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 규모는 40억 바트로 추산된다.

  IT첨단산업이 발전한 두뇌강국 한국의 이미지와 Online 게임의 세련된 3D 영상 그리고 아시아인 기호에 맞는 게임 내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태국 내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높다. (표2-4)

  태국 내 온라인 게임이 급속히 확산된 배경으로는 초기에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실시하고 게임 시디를 무료로 배포하는 등  초기에 많은 사용자를 확보한 것이 성공 요인으로 평가된다. 또한 소비 수준을 고려해 볼 때 비용 면에서도 컴퓨터용 게임보다는 온라인 게임의 선호도가 더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시간을 충전할 수 있는Pre-paid 카드를 7 Eleven, Game Shop, Internet Shops 등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또 하나의 이유이다.


    2.2.5. 한류도서 소개 현황

  태국의 한류도서 매니아 층은 고등학교~ 대학생들로 대부분이 특정작가의 열성팬이다. B형 남자친구, 그놈은 멋있었다 등 주로 로맨틱 소설과 드라마의 인기를 바탕으로 '가을동화', '풀하우스', '대장금' 등의 인기 드라마가 소설로 출판되어 그 인기를 더해가는 추세였으나 최근에는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만화가 강풀 씨의 작품이 소개되는 등 점차 그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신세대 작가 귀여니의 "그넘은 멋있었다.(태국어제목: Num Hot Sao Heow"),늑대의 유혹(Sao Sai Num Sa Tam Ha Rak), 내 남자친구에게 (Num Sueng Num Saeb Rak Haeb Fai) 등의 작품은 태국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매니아 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 중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었다 등은 궁과 함께 만화로도 출간되었으며  쨈싸이(www.jamsai.com)와 같은 한국 도서 전문 출판사가 등장하는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한국어 만화 판매가 호조를 이루고 있다.

태국에서 출판된 한국 소설은 다음과 같다.(표2-5)

구    분

도  서  명

출판시기

비고

소    설

가시고기 (조창인)

2003년 1월

2판

아홉 살 인생 (위기철)

2003년 5월

7판

고슴도치 (위기철)

2003년 9월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

2004년 3월

아린이야기 1 (박신애)

2003년 12월

아린이야기 2 (박신애)

2004년 2월

한류소설

가을동화

2003년 1월

겨울동화

2003년 5월

이브의 모든것

2003년 1월

그놈은 멋있었다1. (귀여니)

2004년 2월

그놈은 멋있었다2. (귀여니)

2004년 2월

늑대의 유혹 (귀여니)

2004년11월

풀하우스

2005년

불새

2005년

대장금

2005년

B형 남자친구

2005년

   <출처: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표2-5]


    2.2.6. 한류 스타 팬클럽 현황

  드라마 가을동화의 히트로 주인공인 원빈, 송승헌, 송혜교가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대 흥행으로 전지현이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또한 영화, 클래식이 엽기적인 그녀에 이어 태국시장 내 한국영화 흥행 2위에 오르면서 손예진 또한 한류스타 반열에 올라서게 되었다. 뒤이어 한국 인기 드라마들이 대거 태국의 안방극장을 노크함에 따라 여러 한류스타들이 태국을 찾아가게 되었고 자연스레 이들에 대한 팬클럽이 조직되어 현재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전지현, 원빈, 신화, 손예진, 베이비복스, 비, 세븐, 송혜교, 강동원, 이영애 팬클럽 등이 있다.

  이들은 주로 클럽 커뮤니티를 통해 한류 스타의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서 한류 자료 교환(드라마 및 영화 cd, dvd 교환, 사진 교환 등등) 및 한국어 학습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04년에 한국어 전문 학원으로 문을 연 방콕의 텅인폰 어학원의 원장  쑨싸왓 텝 씨에 따르면 현재 이곳 학원에만도 베이비복스, 장동건, 송혜교, 배용준 팬클럽 회원들이 단체로 한국어 강좌를 수강하고 있으며 현재 100명이 넘는 태국 학생들이 한국어 강좌에 등록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절반 정도는 한류 팬클럽이라고 한다. 또한 이들 팬클럽 회원들은 월1회 정기모임을 대부분 한국식당에서 갖는 경우가 많다. 자신이 좋아하는 한류스타와 한국 관련 이야기를 나누며 회원들 간에 유대를 강화하고 드라마 대장금을 통해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정기 모임 장소로 한국 식당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서도 이들 한류 팬클럽들을 관리하며 정기적으로 한국영화 페스티벌, 한국영화 시사회, 한류 스타 초청 행사 등 다양한 한류 관련 행사에 이들을 초청하여 한류 팬클럽 활동에 간접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류 팬클럽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한류 스타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표2-6)

단체명

웹페이지

Pingbook

http://www.pingbook.com

JK dramas

www.jkdramas.com

Popcornfor2

http://www.popcornfor2.com

Japan&Korea Fanclub

http://www.jkfanclub.th.gs

Center of Asian Star Fanclub in Thailand

http://www.asian-ent.com

JK Mart

http://www.jkmartcnx.com

CJK Zone

www.cjkzone.com

「전지현」팬클럽 

http://www.lovelyjihyun.com

「원빈」 팬클럽

http://www.wonbin-thailand.com

「신화」 팬클럽

http://www.shinwathailand.com

「손예진」 팬클럽

http://www.sonyejin.in.th

「세 븐」팬클럽

http://www.se7enthailand.com

「장혁」팬클럽

http://www.janghyukclub.com

「동방신기」팬클럽

http://www.jeonjihyun.com

「송혜교」팬클럽

http://hyekyo.asian-ent.com

「배용준」팬클럽

http://www.byjtogether.com

「신승훈」팬클럽

http://www.seungheonthailand.com

「강동원」팬클럽

http://www.dongwonfanclub.cjb.net

「장동건」팬클럽

http://www.jangdonggun-club.com


                                    [표2-6]        <출처: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2.3 태국 내 한류 현상 분석

  2001년 가을동화, 2002년 엽기적인 그녀의 히트 2002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을 통해 한국의 현대적 생활양식을 TV로 접한 태국인들은 한류의 씨앗이 싹이 트고 돋아나기 시작한다. 이어서 베이비복스의 첫 태국 방문 이후 20만장 이상의 앨범 판매로 성공을 거두고 한류 팬을 확보한 후 2003년에는 세븐이 큰 인기를 끌면서 세븐신드롬까지 만들어 낸다. 드라마 풀하우스를 통해 더욱 더 비와 송혜교의 인기는 입지를 다지게 되며 아시아 곳곳에서 히트를 기록한 드라마 대장금은 작년 하반기 태국 전역을 휩쓸며 태국에서 한류는 열풍에서 광풍으로 바뀌게 된다.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대장금은 폭넓은 시청자 층을 확보하였고 방콕 시내에는 대장금 요리책과 소설이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태국인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대장금과 이영애 화보집이 편의점, 서점 곳곳에서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이 드라마를 안 봤던 사람들조차 대장금은 알고 있을 정도로 큰 이슈였다. 이처럼 대장금이 태국에서도 히트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장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시청할 수 있기에 가족단위의 시청자 층을 많이 확보하였다. 또한 대장금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더욱 알기 쉽게 하였으며 드라마의 건전성과 교육성 덕분에 가족드라마로 인식되었다. 모든 사람들의 관심거리인 음식을 소재로 하였다는 점 또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대장금의 히트 덕분에 한국 음식 역시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되며 방콕 시내 곳곳의 한식당들은 가족단위로 찾아오는 태국인 손님 덕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지 않을 수 없었다. 심지어는 대장금 상호를 가진 한식당까지 방콕에 생기게 되면서 대장금 특수를 맘껏 누리게 된다.

 대장금 열풍 속에 한국 음식에 대한 태국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면서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에는 한국음식 소개 책자가 이미 동이 났고 새로 책자를 구하려는 문의 전화가 하루 평균 100여 통씩 걸려 왔으며 대장금 테마 파크 등 대장금 관련 여행 상품 문의 전화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관공공사측은 즐거운 비명을 질러댔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영상물에 대한 인기에 힘입어 한류는 그 범위를 점차 확대, 라그나로크 온라인 게임, 한류 드라마 소설이 주축이 된 한국서적 번역, 한국 가수들의 음반진출, 건강식품 김치, 인삼, 한국음식에 대한 선호도 급증, 한국어 배우기 열풍, 한국제품 인지도 상승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태국 내에서의 다양한 한류 현상을 이해하고 태국에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① 문화․콘텐츠 측면 활용 방안
 ② 언어‧교육 측면 활용 방안
 ③ 관광‧산업 측면 활용 방안

(3) 태국에서의 한류 활용 방안

  3.1문화콘텐츠 측면 활용 방안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확산되어 있는 한류가 태국시장의 경우에는 단순히 한국문화 파급효과 이외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내고 있다. 바로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 역할이 그것이다. 기존 태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갖고 있는 인상은 인천공항 입국 시 태국인 대상 불법체류자 색출을 위해 불쾌한 심사를 가하는 권위적 모습, 한국에 온 태국인 노동자들을 혹독히 착취하는 이미지, 태국을 관광차 방문한 흥청망청 한국인들이 자국을 경시하는 오만함 등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불과 2년 사이 그간 신문 지면을 심심치 않게 채워온 불친절한 한국에 대한 비난성 기사 자리를 한국 스타 및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글이 대신하게 되었고 한국에 대한 문화적 친밀도를 높여 주었다. 젊은 태국 여대생들 사이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접한 한국인에 대한 매력 때문에 한국인 남자친구 사귀기 현상까지 일고 있다. 태국인들의 한국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듯이 국가이미지를 바꾸는데 한류가 한몫하고 있다.

  한류 현상은 국가 이미지를 대폭 제고시키고 국위 선양의 첨병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수십, 수백 명의 외교관 못지않다. 또 중화 문화권에 고품질의 한국 제품이 진출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 관련 상품의 광고 효과도 부수적으로 노릴 수 있다. 특히 한국 문화에 열광하는 계층이 대부분 소비력이 왕성한 10, 20대의 젊은층이라는 점에서 한류 마케팅의 효과는 엄청나다.

  

  이처럼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경제적 효과까지 창출해 주는 한류 효과를 문화콘텐츠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잘 만든 에니메이션 한 편이 한해 자동차 수출의 매출을 넘어선다는 말은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알릴 때마다 등장하는 식상한 말이다. 하지만 이런 일이 미국이나 유럽, 혹은 일본에서나 일어난다고 지켜봤던 한국이 이 대열에 본격적으로 합류하면서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일본에서 불고 있는 드라마 겨울연가의 사례를 통해서 또한 중화권에서 불었던 대장금의 특수를 통해서 콘텐츠의 힘은 여실히 나타났다. 국내 문화 산업이 얼마나 큰 부가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 해당 국가는 물론 국내 관련 산업 종사자와 정부 관계자들을 놀래키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최근 아시아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는 주로 몇몇 배우와 가수 그리고 드라마에 의해서 주도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런 면에서 현재의 한류는 한국 문화의 총체적인 위상을 반영하기 보다는 소수의 연예인들이 일시적으로 일으키는 단편적인 붐에 해당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스타'가 아닌 '콘텐츠'가 한류 원천이 되도록 해야 한다.

  “반한류에 대해 걱정하기보다는 일본 내 사오십 대들이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에 주목하십시오. 과거와 달리 한국에 대해 그들은 완전한 친밀감을 보이고 있으며, 그 변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와 '대장금'을 NHK 위성방송국을 통해 일본에 알린 오가와 준코 프로듀서는 최근 몇 년간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류열풍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녀는 "배용준의 매력이 빛나는 '겨울연가',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재미가 있는 고급스런 사극 '대장금', 최근 들어 '다모'에 이르기까지 충분한 재미와 매력을 갖춘 한류 콘텐츠는 아시아에서도 따라올 나라가 없다"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일고 있는 '반한류'에 대한 국내의 우려에 대해서는 '기우'라 잘라 말했다. 오히려 그녀는 차츰 스타시스템에 치중하고 있는 현 드라마 제작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그것을 극복한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를 끄는 배우들에 치중하기보다는 콘텐츠 자체에 승부를 걸고 스토리나 각본 등에 더욱 매진한다면 한류는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을 것이다.              태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얼마 전까지 태국에서는 홍콩이나 일본의 영화나 드라마가 유행하였으나 지금은 이에 대해 식상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 이유로는 홍콩 류의 것들은 대부분 쿵푸를 소재로 하여 지루하고, 일본 드라마의 경우 주제가 다소 무겁고 심각한데에 그 이유가 있다. 이에 비해 한국의 영화나 드라마의 경우 비교적 현대적이면서 새로운 내용을 다루어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게 되었으나 반면 태국의 한류열풍의 뒤에는 10~30대의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한류 붐의 지속을 위해서는 우수한 한류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공급되어야 한다.

  

  더불어 스타가 아닌 문화원형 자체의 홍보에 더욱 힘써야 한다. 대장금을 통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듯이 이를 활용하여 전통한국음식 강좌나 요리교실, 태국인 대상 김치 만들기 대회 등을 통해 태국인에게 한국음식에 대한 홍보와 소개를 해야 한다. 대장금, 허준, 다모 등의 현대 사극드라마를 통해서 다시금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태국의 한국대사관내의 문화센터나 민간단체의 한국문화원에서 한복 입는 법이나 예절 교육 등의 태국인 참여 가능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복의 우수함과 미를 태국인에게도 홍보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지금까지의 한류가 대중문화 위주였다고 한다면 앞으로의 한류는 한국 문화 전반을 다루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의 한류 시대에는 장르의 다변화, 콘텐츠의 심화와 함께 지역별 세분화 등이 필요하다. 한류로 대변되는 우리문화산업이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는 한류 수출 국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현지화·맞춤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국 문화에 관한 정보에 외국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로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글, 한식, 한복, 한옥, 전통 춤 등 전통문화를 '한국 브랜드'로 육성해 세계화하는 것이 태국과 아시아 각국에 한류를 지속화하고 성공시킬 수 있는 관건이 될 것이다.

   

  3.2 언어‧교육 측면 활용 방안

  

  IMF때 철수했던 한국기업들이 최근 사업 재개를 위해 다시 태국으로 돌아옴에 따라 한국어 인력 수요 증가와 동시에 한류에 의한 한국어 배우기 붐이 대학생들 사이에서 활발하다. 상당수의 한류 팬들은 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한국드라마와 책, 영화를 이해하고자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텅인폰 어학원의 한국어 강좌 수강생들 중에는 한국을 알고 한국친구를 사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치앙마이 대학을 나와 올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지앗(23세, 변호사) 씨는 "남자 친구가 한국 사람인데 더 깊은 대화를 나누기 위해 배우러 온다" 고 하였다. 또 다른 대학생인 뺑(19세, 마히돈대학)은 "한국 문화도 알고 싶고 한국 사람들이 멋있어 한국남자 친구를 사귈려구요" 라고 하였다. 현재 한국회사에 근무하는 촘푸(32세) 씨는 "한국회사에 근무하는데 한국어로 된 공문도 작성하면서 현재의 허드렛일보다 좀 더 고차원적인 일을 하고 싶다" 고 한다.

  한국인 애인 때문에, 한류 덕분에, 한국회사 근무를 위해, 저마다의 목적은 다르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잘 갖춰져 있다. 최근 한류 덕분에 텅인폰- 어학원은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지 2년 만에 수강생이 100명을 넘었으며 최근 여러 언론매체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쑨싸왓 텝 원장은 현재 한국어 선생님이 부족하여 학원생을 다 못 받고 있다고 한다.

  람캄행대학교의 조교인 Damrong Thanee씨는 지난 3년간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이 25명에서 100명으로 4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학기별로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은 8000명에서 1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어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어과가 전공 혹은 부전공으로 개설된 대학도 작년에 새로 전공으로 개설된 Srinakarin Wirot대학교와 Mahasarakam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9곳으로 늘어났다. 이 두 학교 외에 Burapha대학교, Prince of Songkla대학교, Silaparkorn대학교에 한국어과 전공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나머지 4곳의 대학에는 부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즉 Thammasat대학교, Ramkhamhaeng대학교,KhonKaen대학교, Naraesuan대학교이다.

  대학교에서 전공 혹은 교양강좌로 한국어를 가르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한국어 강좌를 속속 열고 있지만 적합한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전공한 전공자는 부족하며 더군다나 태국어 실력까지 갖춘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최근의 태국에서의 한국어 붐을 지속시키고 한국어가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의 수급이 급선무이다. 최근  KOICA, Korea Foundation 등에서

전문 인력을 파견하고 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한국어 단기 양성과정을 통해서라도 일선의 사설 학원 등에서 전문 자격을 갖춘 한국인을 통해 올바른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 뿐 만 아니라 여러 가지 이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전문 인력 부족 문제에 더해 또 한 가지 문제는 바로 태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의 부족이다. 부라파대학교 등의 일부 한국어과에서 만이 자체적으로 한국어 교재를 만들어서 교육에 활용하고 있는 형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대학 어학센터나 일반강좌에서는 태국어로 설명된 한국어 교재가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대부분 한국의 대학교 어학당에서 출판한 한국어 교재를 그대로 갖다 사용하고 있다.  한국어처럼 문법이 어려운 외국어를 태국어로 설명된 교재도 없이 한국어교육을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일반인에게 배우고 있는 것이 현재 태국에서의 한국어 교육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전문가를 양성하는 일 뿐 아니라 적절한 교재 편찬 및 보급을 위한 지원에도 정부와 관련 기관에서는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 한국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태국인이 많아질수록 TV 드라마, 영화 등의 영상콘텐츠 및 도서, 소설 등의 관련 서적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면 한류 지속에 도움이 될 것이다. 주변에 일본어, 영어 등을 공부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원어로 된 드라마나 영화, 서적을 이용하여 외국어 학습을 하고 있는 것을 기억하면서 태국에서의 한류 지속 역시 언어 교육적 측면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로는 한글을 매개체로 활용하는 것이다.

 유네스코는 1990년부터 매년 문맹 퇴치에 공이 많은 개인이나 단체에 '세종대왕상'을 주고 있으며, 97년에는 훈민정음을 세계 기록문화 유산으로 지정했다. 한글은 창제 원리의 과학성, 합리성과 독창성으로 세계 언어학자들이 '꿈의 알파벳'으로 칭송한다. 독일의 언어학자 베르너 사세는 "서양이 20세기에야 이룩한 음운이론을 세종은 5세기나 앞서 체계화하였으며, 한글은 전통철학과 과학이론이 결합한 세계 최고의 글자"라고 극찬한다. 한글은 배우기 쉬워서 글자가 어려운 겨레에 큰 희망이 된다.

  중국 초대 총통 위안스카이는 한자를 표기할 소리글자로 한글을 채택하려 한 적이 있다. 오늘날도 동티모르 고유어 '떼뚬'을 한글로 표기하는 방안이 제기되거나, 중국 오지 소수민족 언어를 한글로 표기하여 가르치는 선교사들이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파급되고 있는 한류가 뿌리를 내리려면 한류의 근본인 한글이 매개체가 되어야 한다. 한글 테마로 국가이미지를 창출해낸다면 국제사회에서 빈약한 한국 이미지는 강화되고 한류는 강력한 시너지를 얻게 된다. 지난달 열린 '한국 상징물 토론회'에 참석한 외국문화원 원장들과 학계, 언론계 전문가들은 즉석 설문조사에서 한국의 대표 상징물 후보로 한글을 압도적인 1위로 지지했다. 한글을 국가의 대표 이미지중 하나로 삼아야 한다. 한류의 근본은 한글이고, 한글을 알게 되면 한국과 한국 문화를 더 사랑하게 된다. 단군의 홍익인간 사상이 세종의 한글창제로 도구를 마련하였다면, 우리 세대는 한글 세계화로 이를 창달해야 한다. 한국이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문화강국이 되려면 세계를 향한 문화 발신국이 되어야 한다. 그 핵심은 언어 보급에 있다. 인터넷 시대에 언어는 자원과 무기이며 권력이다. 한글을 국가 이미지로 삼아 보급하면 한류는 강화·진작되며 세계에 우리 문화를 알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 한글은 문화의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에 세계인을 널리 유익하게 하는 홍익 한글로 거듭나면서 우리나라를 진정한 문화강국, 나아가 세계 일등국으로 세우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3.3 관광‧산업 측면 활용 방안

 

  약10년 전 태국에서 한국 상품에 대한 주된 이미지는 복제품, 낮은 품질 및 디자인 등 부정적인 측면이 강했으며 주된 상품은 전자제품, TV, 냉장고, 세탁기 등이었다.

최근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태국 소비자의 한국 상품 및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급상승하였다.

  삼성, LG의 전자제품, 의류, 화장품 등을 통해 구축된 한국 상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로 화장품 브랜드, 의류 브랜드 등의 태국시장 진출도 용이할 것으로 전망되며, 과거 'Made in Japan'이 'Made in U.S.A'에 대한 태국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수입 시장을 대체했던 역할을 'Made in Korea'가 재연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산 제품들 즉 핸드폰, 가전제품, 화장품, 문구류 등의 한국산 각종 제품에 대한 선호도 및 인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을 고려해 볼 때 한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인한 그 경제적 가치는 태국시장 내에서 결코 적지 않다.

 한편 한국 문화상품의 세계시장진출이 늘어나면서 해외시장에서의 지적재산권 침해도 급증하고 있다. 현재 중국, 동남아 국가들의 불법 복제 비율은 이미 90%가 넘는다는 점도 난관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저작권 침해방지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문화관광부에서도 2010년 세대 5대 문화산업 강국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부는 한류지원체계를 강화하고 투자와 유통구조 혁신, 문화콘텐츠 창작활성화 시스템구축 등을 정책목표로 삼아 비전 실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류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을 확대, 개편한 한류관련 전담조직과 해외저작권 보호기관인 'Copyright Center'를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수출이 지난 1998년 4억1285만8천 달러에서 지난해 7억298만5천 달러로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유형별로는 게임이 2억1100만 달러, 캐릭터 1억7백만 달러, 출판 7800만 달러 순인 것으로 분석됐다. 영화는 1998년보다 9배 이상 증가한 3400만 달러, 방송영상은 3.7배 이상 늘어난 3천745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했다. 따라서 이런 문화산업이 IT기술과 만나 해외시장에서 붐을 일으킬 경우 명실상부한 '디지털 강국'이자 수출 대국의 반열에 우뚝 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및 동남아지역을 강타한 한류열풍이 정보기술(IT) 분야와 만나 '디지털 한류'로 거듭나고 있다. 우리나라가 그간 쌓은 IT강국의 면모를 '디지털 한류'에 담아 세계 곳곳에 전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잘만 하면 디지털 한류가 21세기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성장동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디지털 한류가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경제적 파급효과는 클 수밖에 없다. 종전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이 주도했던 한류가 IT기술과 만나 부가가치가 높은 디지털 콘텐츠, 신규 서비스, 단말기 등으로 거듭나게 된다. 무엇보다 지금 우리나라 디지털기술과 IT기술은 세계 최강이라 할 수 있다. 또 우리의 게임산업과 애니메이션 산업 또한 세계적인 수준이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 그리고 음악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동아시아 전체에 대단한 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디지털산업, IT산업, 게임산업, 애니메이션 산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21세기 우리나라를 먹여 살릴 가장 중요한 핵심산업인 성장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한류에는 종전 연예계에서 비롯된 한류의 모든 것들이 포함될 수 있다.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은 디지털 한류로 거듭나 디지털 TV, 모바일 방송, 온·오프라인 게임, 온라인 캐릭터, MP3 음악 등을 통해 해외에 수출될 수 있다.

'디지털 한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연간 10조원 이상의 수출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국내 드라마·영화·음악 등의 콘텐츠를 디지털로 변환해 수출할 경우 부가가치가 높아져 현재보다 높은 수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디지털 콘텐츠 시장은 그야말로 경쟁상대가 없는 '황금알' 사업이다. 따라서 정통부는 우선 8천만 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을 시작으로 동남아·중국 등 각국으로 한류 디지털 콘텐츠 판매를 확대키로 했다.

 디지털 한류와 정통부의 'IT839' 품목인 휴대인터넷·홈네트워크·DMB 등이 결합되면 IT서비스·상품의 해외진출 효과는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DMB 등 새로운 미디어를 활용해 한류 콘텐츠를 보급할 경우 외국에서 대중문화 보급효과도 한층 높일 수 있다.

 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스타들의 관련 상품을 개발하여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급함으로써 한류의 지속화 및 부가가치 창출 효과까지 바라볼 수 있도록 관련업체와 정통부간의 협력이 필요하다.


  한편 관광분야에서 한류의 활용방안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태국은 한국인이 많이 찾는 4번째 관광 국가이다. 태국인 역시 최근 한류 덕분에 한국에 오는 태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이다.

  한국전 참전국이기도 한 태국은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특히 한류의 영향으로 인한 한국문화관심층의 증가 및 아시아의 산업 강국으로서의 이미지 등으로 젊은 층에서는 "가장 가고 싶은 나라"의 상위권에 설정될 정도이며, 서울을 중심으로 한 대도시에서의 쇼핑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시아 전역에 걸쳐 확산되어 있는 한류가 태국시장의 경우에는 단순히 한국문화 파급효과 이외에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 변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국 드라마, 영화 및 음악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문화 관심층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드라마 및 영화촬영지 답사 상품, 콘서트 참관 상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태국은 사계절이 없기 때문에 한국의 단풍, 스키, 설경 등에 관해 많은 매력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 겨울 성수기에는 스키 및 설경을 즐기려는 태국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태국 현지에 부족한 테마파크와 위락시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태국 내 판매중인 패키지상품의 80% 이상이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과 같은 테마파크와 연계된 방한 상품이다.

  그러나 몇 가지 부정적 요인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어 주요 항공사의 경우 항공좌석의 90%이상을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배정하고 있어 한국과 태국의 성수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아 성수기 항공좌석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태국 현지에서의 기존 태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갖고 있는 인상은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많이 완화되기는 하였으나 인천공항 입국 시 태국인 대상 불법 체류자 색출을 위해 불쾌한 심사를 가하는 권위적 모습, 한국에 온 태국인 노동자들을 혹독히 착취하는 이미지, 태국을 관광차 방문한 흥청망청 한국인들이 태국인을 경시하는 오만함 및 현지 교민사회의 폭력 사태 등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언론보도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

태국사람들은 해외에서 쇼핑하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의 역내쇼핑이 가격경쟁력 때문에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태국인 여행자는 해외여행 상품가격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다. 한국 상품의 경우 최근 유류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항공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수년간 패키지상품가격이 급등하였으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은 저가항공의 등장으로 상품가격이 상대적으로 현상유지 또는 하락하여 가격경쟁력이 상당히 상실되었다.

  

  2005년 1/4분기동안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146만 명으로 전년 동기(127만 명)

보다 15%증가하였다. 겨울연가와 대장금이 방영된 일본과 대만으로부터의 관광객이 전년동기 대비 각 35.5%, 56.7% 증가하였다.

 외국관광객들이 참가한 한류관련 활동은 미용 패션 체험(41.8%), 겨울연가 촬영지 방문(40.4%), 음식만들기 및 시식체험(29.5%)등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체계적으로 관광코스나 파생상품의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단순 구경거리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관광업계와 지자체의 한류관광객 유치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경쟁력이 취약한 관광인프라를 소프트 관광 상품 개발로 극복해야 한다.

중국의 역사유물과 자연, 동남아의 기후조건 등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관광인프라의 경쟁력이 떨어지므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외국 관광객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관광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성공한 문화 콘텐츠, 한류 콘텐츠를 관광자원으로 재생산해야 한다.

지자체에서는 흥행에 성공한 영화와 드라마에 대해 체계적인 홍보활동을 지원해야 한다. 한류 가수 콘서트, 영화시사회, 방송국 견학 등 각종 이벤트를 한류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 이를 동아시아시장에 집중 홍보해야 한다.

성형-미용-음식,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뷰티관광 상품과 연계 프로그램을 함께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

특히 한국의 자연 경관을 이용한 관광 상품에 한류 상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 상품 개발에 지자체와 관련업계의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

Ⅲ. 결론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 한국의 드라마, 음악, 패션 등 대중문화와 한국 연예인을 동경하고 배우려고 하는 문화현상인 한류(韓流). 여러 아시아인의 문화적 감성 소통물인 한류. 결국 태국도 빗겨갈 수 없었다. 중국, 대만, 싱가폴에 비해서는 뒤늦게 편승했지만 해가 갈수록 그 강도는 더욱 거세져 가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류에 대한 태국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응은 크게 다음 두 가지 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한국 사람들이 영화와 드라마, 음악을 통해 자신들과 유사한 코드를 소유한 같은 아시아인이라는 걸 실감한다는 점.

그리고 자신들이 추구하고 싶은 개성 있고 세련된 소위 우상적 면모를 갖춘 다이나믹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바로 그것이다.

  태국의 저명한 언론인 Pavin Chachavalpongpun은 현지 영자지인 네이션지에

기고한 사설 ‘Hallyu': South Korea rides the wave'에서 전통적으로 태국 사람들은 한국에 대해 ‘남성지배의 사회’, ‘지나치게 국수적이며’, ‘편협한 사회’ 등의 주로 부정적인 국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으나 한류의 영향으로 태국의 시청자들이 한국의 모던라이프스타일, 예술, 엔터테인먼트를 접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한국에 대한 오해를 줄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이처럼 태국인의 마음속에 긍정적인 국가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 한류의 현상을 분석하고 이해하며 상호 협력 교류할 수 있는 고리점을 찾는 역할이 우리에게 주어진 것이다.

태국에서의 한류 현상을 지속시키고 활용할 방안은 크게 3가지 측면에서 고려해야

한다. 우선, 문화콘텐츠 측면에서의 시각이다. 현대의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문화서비스산업은 매우 중요한 산업분야가 되었다.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서

IT강국인 한국은 한류라는 문화적 트렌드를 잘 접목시켜서 디지털 한류라는

블루오션을 개척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지적 재산권도

보호하고 아시아 각국과 상호 협력 교류할 수 있는 아시아적 공통 분자를 찾는

일에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상호 협력만이 한류에 대한 반감을 줄일 수

있다. 두 번째로, 언어교육 측면에서의 활용방안이다. 현재 태국에 일고 있는 한류

덕분에 한국어 붐이 일어날 정도이다. 하지만 아직은 일어, 중어 등에 비하면 그

시장 규모는 미비한 편이다. 한류를 통한 이번 기회를 통해 태국 내의 한국어 교육

분야가 더욱 굳건해지고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정부차원의

전문가 지원 및 교재 개발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관광 ‧ 산업 측면에서의 활용 방안이다. 한류를 이용한 한류마케팅을 활용해서 아시아 각국에서

한국 제품의 시장점유율이 올라가며 국가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관광산업에 있어서는 다양한 한류상품 및 나라별 맞춤상품을 통해 아시아 관광 허브국가가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관련업체의 협력이 요구된다. 동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류'가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 간 문화네트워크 형성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

[참고자료]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전략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한류 지속과 기업의 활용방안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보고서- 디지털 한류의 가능성

한국전산원 보고서- 한류와 IT

정보통신부 보고서-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한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소식-한류의 새로운 시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소식-한류 지속, 확산 지원 방안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소식-한류 내세운 국가 마케팅 열기 뜨겁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소식- 스타 아닌 콘텐츠가 한류 원천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소식- 동남아시아 한류 뉴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보고서- 홍익 한글과 한류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 특파원 소식-2기 한류시대 열자

한국관광공사 보고서-태국 내 한류 현황 및 한류관광동향에 관한 보고서

태국 마케팅 잡지 한류 특별호(2006.02월호)www.positioningmag.com

동남아교민Network, Hannah Press-태국소식 www.hannah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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