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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 - 2. 짐톰슨의 이력

<짐 톰슨의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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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Thompson, 이 베일 속 인물의 실체는?
Jim Thompson은 1906년 미국의 Delaware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은 부유하고 안정된 집안이었다.
그는 Princeton University에 입학 1926년 졸업했다.
다음해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돌아와 건축과 디자인 공부를 하기 위해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입학했다.

뉴욕에서 일을 시작 했지만 세계2차대전이 발발하자 군에 지원했다.
입대 후 얼마 뒤 그는 CIA 전신인 the Office of Strategic Services,
OSS의 Edwin Black대위를 만나게 되었다.
그들의 우정은1967년 Jim Thompson의 실종 전까지 계속 되었다.
Edwin Black대위가 36세의 중위에게 끼친 영향은 지대했다.
첫번째 그는 Jim Thompson을 OSS로 옮기게 했으며,둘째로 매력적인 아가씨를 소개 시켜 주었다.
몇 개월 열애 후 두 사람은 결혼했다.
그들은 짧은 시간을 같이 지냈으며 Jim Thompson은 California연안 Catalina Island에서 OSS 요원 훈련을 받은 후 해외 근무를 떠나게 되었다.

그는 북아프리카,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 근무 했으며 독일 패전 후, 태국 북부의 정글에 은둔하고 있는 the Free Thai 군과 합류할 특수 부대가 대기하고 있던 실론이 다음 임지였다.
그는 친 일본 방콕정부에 반대하는 Free Thais 군과 접촉했다.
일본의 항복으로 전쟁은 갑자기 끝났으며, 다음날 바로 방콕에 도착한 Jim Thompson대령은 미 대사관 군사 고문단의 일원이 되었다.

Jim Thompson은 사람들, 편안한 생활 양식, 관습, 예술, 건축, 문화, 태국인의 모든 것에 흠뻑 취해 태국을 사랑하게 되었다.
그는 방콕을 떠나 라오스와 버마 국경 지역을 포함 북부지역을 광범하게 여행했고, 친구들을 사귀었으며 일부는 영향력 있는 지위에 있었다.

현역으로 근무하면서 Jim Thompson대령은 제대 후 태국에 정착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The Oriental Hotel 매각 제의가 있었을 때 기회를 잡아 25%의 지분을 취득했다.
일본 최고 사령부가 본부로 사용하여 엉망 이었지만 Jim Thompson은 가능성을 보았다.
그의 동업자중 한명은 Paris magazine의 저널리스트인 프랑스인 Germaine Krull 이었다.

제대를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 Jim Thompson은 아내에게 태국 동행을 제의했다.
아내는 외지로 갈 마음이 없었으며 이혼을 요구했다.
전쟁 동안 떨어져 있던 시기가 문제가 된 것이다. Jim Thompson에게 심적 타격이 컸다.

이 글은 2001년 Bangkokpost의 기획기사로 연재된 5회 분의 짐 톰슨 연재물을 정리한 것입니다.